[결혼준비] 결혼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1)

결혼 준비 진행 순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기 전

예식 준비 진행 순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결혼 준비 진행 순서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순서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들~ 결혼 준비는 정말

공부하듯이 해야하는 거 같아요ㅎㅎ

하지만 직장보다 웨딩공부가 더 재밌네요~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 드리기

상견례

웨딩홀 선정

스드메 선정

드레스샵 투어

촬영 가봉

스튜디오 촬영

사진 셀렉

본식 가봉

결혼식

보통 이런 순서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하나씩 알아볼게요

1.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우선 부모님을 먼저 뵙고, 결혼 허락을 받아야겠죠?

서로의 부모님을 뵙는 자리는 보통 많이 

떨리고 어색할 거예요.

빈손으로 갈 수도 없으니 선물도

많이 고민될 거구요.

부모님 인사드릴 때 좋은 선물 추천글도

곧 써볼게요.

만약 상대방의 부모님께서 지방에 계신다면

1박을 하고 올 경우도 생기니 이 점도 유의하세요.

2. 상견례

서로의 부모님들께서 만나는 자리인 상견례는

보통 본격적인 결혼준비 전에 이루어지곤 합니다.

이 자리에서 대략적인 결혼식 시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시죠.

하지만 요즘은 웨딩홀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웨딩홀을 먼저 예약하고 상견례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혹은

웨딩홀을 잡으면 식 올리기 2~3달 전에

웨딩홀에서 먼저 식사를 할 수 있는데,

보통 4인~6일까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호텔웨딩 같은 경우

이 자리에서 상견례 겸 식사 선정을 하기도 한다고 해요.

3. 웨딩홀 선정

대략적인 결혼식 시기가 정해졌다면

이제 웨딩홀 투어를 다니야합니다.

우선 날짜와 시간을 고려하고

분리예식인지 동시예식인지,

식사종류는 코스/한식/양식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버스대절을 한다면 그 점도 고려해야겠죠.

앞글에서도 썼지만 웨딩홀은 1년 6개월 전부터 예약하세요~

https://dong9ana.tistory.com/14

[결혼준비] 결혼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 1년 6개월 전부터 준비해라

4. 스드메 예약

스드메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약자입니다.

스튜디오는 다시 토탈인지, 비토탈인지로 나뉘고

인물중심인지 배경중심인지 자신의 취향을 알아야해요

드레스 역시 비즈가 좋은지, 실크가 좋은지 먼저 생각해보고

자신이 예약한 홀의 분위기와도 어울리지는 고려해야 합니다.

메이크업은 내가 과즙상이 어울리는지, 깔끔하고 단아한 게 좋은지

생각해보고, 혼주 메이크업도 같이 할 건지 등을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스드메를 플래너와 할지, 워킹(스스로)할지

플래너도 동행플래너로 할지, 비동행플래너로 할지 정해야합니다.

정해야할 게 많죠?ㅎㅎㅎ

5. 드레스샵 투어

스드메를 예약한 후 바로 드레스샵 투어를 하는 경우는

스튜디오를 비토탈로 했을 경우를 말합니다

여기서 토탈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안에 있는 드레스를 선택하고

메이크업까지 할 수 있는 곳을 말해요.

만약 비토탈 스튜디오라면 드레스샵에서 대여를 하고, 메이크업도 샵에서 받고

스튜디오로 이동해야 합니다.

토탈/비토탈은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하니

잘 생각해보세요~

수많은 드레스샵 중에서 자신이 고른

드레스샵을 돌아다니며 드레스를 입어보는 건데요.

그 중에서 한 샵을 선택하면

그 샵에서 본식 드레스,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대여,

2부 예식을 한다면 2부 예식 드레스 대여를 하게 됩니다.

 

후~절반만 썼는데도 글이 정말 길어졌네요

나머지 부분은 다음 글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