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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맛집

[삼성중앙역 /선정릉역 맛집] 신라호텔 쉐프님의 분위기 맛집 이자카야 오마카세 일식당 '지칸'

by 동구아나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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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앙역 선정릉역 삼성동 맛집 '지칸'

안녕하세요~ 동구아나입니다
저의 첫 게시글이네요ㅎㅎ
오늘은 삼성중앙역과 선정릉역에서 가까운
삼성동 이자카야 오마카세 맛집 '지칸'에 다녀왔어요.

 

지칸
12:00~24:00 영업
일요일 정기휴무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런치오마카세, 지칸오마카세 하루 전 예약
010-9491-5081
http://kko.to/neOi6Lrgvy
 

지칸

서울 강남구 삼성로107길 33

map.kakao.com

'지칸'은 9호선과 수인분당선
선정릉역 3번 출구로부터 도보 10분,
9호선 삼성중앙역 6번 출구로부터
도보 5분 정도 걸려요.

선정릉역에서 '지칸' 가는 방법

저는 수인분당선을 타고 와서
선정릉역에서 내렸는데요.
소람한방병원에서 우회전,
아뜰리에젠즈에서 한 번 더 꺾어주면
이런 골목이 나옵니다.

1층에 위치한 '지칸'

조금 더 가다보면 1층에 일본어로
적힌 '지칸'이 보입니다.
맛과 분위기 모두 훌륭한 일식당이에요.
저녁 6시인데 벌써 사람이 많네요

역시 맛집인가봐요~

요리하시는 분과 붙어있는 바테이블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테이블을 붙여 단체손님도 있었고,
2명이서 온 손님들도 있었어요.
우리는 요리하시는 분과 붙어있는
테이블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요리하시는 분은 3분 정도 계셨어요.

'지칸'의 기본셋팅

정갈하게 놓여진 젓가락과 그릇, 컵이 보이네요
자리에 앉으면 차와 기본 반찬을 주세요.

'지칸'의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 고구마튀김, 완두콩
그리고 곤약조림을 주세요.
기본 반찬조차도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메뉴를 한번 봐볼까요

'지칸'의 쉐프님과 이름의 뜻

'지칸'의 오너 셰프님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7년,
삼성전자 서울사옥에서 VIP
일식셰프의 경력을 가지고 계세요.

'지칸'은 일본어로 '시간', '때'라는 뜻이고
발걸음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소중한 시간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문구가 적혀있네요.

'지칸'의 오마카세

오마카세를 즐기기 위해
'지칸'을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저도 다음에 오면 오마카세를 먹어보고 싶어요~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65,000원이라고 합니다.

'지칸'의 메뉴

저는 사시미 모리아와세 2인(52,000원)과
금태솥밥(37,000)을 주문했어요.
솥밥류는 20~2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지칸'의 주류

저는 안마셨지만 다양한 주류도 있구요~

'지칸' 한정판매 주류

한정판매 되고 있는 주류도 있었어요

'지칸'의 쉐프님들

주문이 들어가고 열심히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쉐프님들~
저희 말고도 여러 손님들이 있어서 바빠보였어요.
준비해주시기 전에 미리
새우와 고등어 괜찮은지 여쭤보셨어요.
저희는 둘 다 넘 좋아해서 괜찮다고 말씀 드렸어요~

친구에게 선물 증정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이솝에서 산
선물을 친구에게 주었어요.
오늘 친구 생일 겸 만났거든요.
지연아 생일 축하해~
옷도 이렇게 예쁘게 입구 왔어~

사시미 모리아와세 2인(52,000원)

짜잔~
사시미 모리와와세 2인(52,000원)이 나왔습니다.
한치, 방어, 한치에 싼 우니,
생새우, 참치, 참치 타다키, 고등어
사시미가 입에서 녹았어요

영롱하네요~

다 맛있었는데,
제일 맛있었던 것들 근접샷 다시 찍어봤어요~

서비스로 주신 방어


스시를 다 먹고 금태솥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중간에 솥밥이 잘못 되었는지
쉐프님께서 다시 만든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서비스로 방어 3점 더 주셨어요.
서비스도 너무 감사했고,
음식에 대한 쉐프님의 책임감과 자부심이 느껴져서
좀 기다리긴 했지만 오히려 '지칸'이 더 좋아졌어요~

금태솥밥(37,000)

드디어 금태솥밥(37,000)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영롱하구요~

금태솥밥 섞어주시는 쉐프님

금태솥밥은 쉐프님이 직접 섞어주세요.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맛있게 섞어진 금태솥밥

맛이 없을수가 없죠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맛있었고,
간장을 살짝 묻혀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ㅎㅎ
이 메뉴 강추입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
신라호텔 쉐프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맛과 분위기 맛집 '지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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